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제협력사절단 인도.태국 파견

산업자원부는 기업들의 수출활동 지원과 對동남아 수출입금융 체계 복원을 위해 경제협력사절단을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도와 태국에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절단은 단장인 崔弘健 산자부 차관을 비롯해 尹元錫 ㈜대우 총괄 사장 등 정부 및 기업 관계자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절단은 인도 방문중 한-인도 경제협력위원회 제15차 합동회의를 개최, 인도의 인프라 및 자동차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화, 대명엔지니어링 등 7개 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열 계획이다. 태국에서는 한-태국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유사한 점을 보이고 있는 양국간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한편 중앙개발 등 8개 업체의 수출상담회도 개최해 침체국면에 있는 동남아시장 진출 확대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사절단은 특히 태국에서 양국 수출입은행간에 논의되고 있는 신용장(L/C) 상호보증제도의 완전 합의를 이끌어 내고 양국간 무역.산업협력 채널로 한-태국 산업협력위원회 설치를 제안할 방침이다. 한-태국 산업협력위는 양국의 산업담당 장관 또는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련실무자 및 민간이 함께 참여하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