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의 대리점이 ‘유플러스 스퀘어(U+ Square)’로 변신한다.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서비스의 주도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올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대대적인 매장 새 단장에 들어간 것.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 말까지 2,300여곳의 직영점ㆍ대리점 간판을 유플러스 스퀘어로 교체하고 연말까지 150여개 매장의 인테리어 등을 변경할 계획이다. ‘유플러스 스퀘어’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직접 설문조사에 참여해 최종 선정된 새 이름이다. 김철수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유플러스 스퀘어는 방문객이 머물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플러스 스퀘어는 다양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종 유무선 서비스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매장의 규모ㆍ상권 등을 고려해 단말기 무료 체험, 편의점 등과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제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가입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