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단기 및 개폐기 전문업체인 오성기전은 기존의 차단기 두개의 기능을 하나에 담은 자동절체교류차단기(사진)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전원차단 및 흐름이동 동작을 동시에 실행하기 때문에 전기가 중복으로 투입되는 사고를 구조적으로 방지할 수 있으며 전기안전공사와 전기연구원 등 6개 기관의 통합 인증인 ‘V-체크마크’도 획득했다. 현재 공장 등에서는 일반전기용 차단기와 정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발전전기용 차단기를 따로 설치하기 때문에 두 전기가 제대로 차단되지 못할 경우 큰 사고를 빚을 수도 있다. 이 차단기는 또 일체형 제품으로 배전반의 부피를 크게 줄이고 설치비 등 원가도 50%이상 낮췄다.(031)944-3521 공동기획 :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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