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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신상품]노트북배터리 수명 10시간

한번 충전으로 최장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컴퓨터가 나왔다. LGIBM(대표 류목현)은 국내 최장인 10.1시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씽크패드T40(모델명 2373-94Kㆍ사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력소모가 적은 인텔의 센트리노 기술을 채택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용량이 1.5배 큰 9셀(cell) 배터리에 울트라베이용 리튬폴리머 전지를 추가 장착했다. 회사측은 중앙처리장치(CPU) 인텔의 펜티엄M 1.6㎓, 하드디스크 80GB, 메모리 512MB로 최신 데스크톱 못지 않은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14.1인치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DVDㆍCD/RW 콤보 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무게 2.2㎏, 두께 26.6㎜로 가격은 500만원대.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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