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ㆍ컨설팅법인인 언스트앤영이 지난해 224억달러(약 27조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7.6% 가량 성장한 수치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언스트앤영은 8일 “회계감사와 인증(109억달러), 세무(64억달러), 재무자문(22억달러), 경영자문(49억달러) 등 각 분야에서 고른 매출을 거뒀다”며 “특히 인도(17.5%), 브라질(17.5%) 등 신흥시장에서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며 높은 성장세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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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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