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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희망을 말하다] 퍼스텍은…

군수산업 축적된 기술력 바탕<br>항공·우주·LED사업 등 진출

퍼스텍은 지난 75년 제일정밀공업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방위산업 전문업체로, 화포ㆍ기동ㆍ유도무기ㆍ항공분야 등 무기 체계를 개발, 공급해 왔다. 이후 1989년에 상장돼 프린터 사업 등에 뛰어드는 등 사업다각화에 나섰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과 때 마침 몰아친 외환위기여파로 98년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가 3년 반 동안 뼈아픈 구조조정 과정을 겪기도 했다. ‘퍼스텍’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 것은 법정관리를 마치고 전용우 사장이 영입된 2002년부터다. 2003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얼굴인식시장에 진출하고 후성그룹에 편입하는 등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영역 확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수산업에서 축적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LED와 항공, 우주산업, 자동차 제어계통 사업 등에 진출하며 메카트로닉스 전문 민수사업체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 방산업의 안정적 매출과 지속적인 사업영역 확대로 퍼스텍은 지난해 실적목표 달성에 이어 올해도 1분기 40%대의 매출 증대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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