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인선 배경에 대해 "개방성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참신성을 두루 고려했다"며 "정치권 인사에 편중되지 않고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고루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실행위원들은 '안철수 신당'을 만드는데 지역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실행위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또는 기초단체장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실행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 정책 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준비 중이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실행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지난 9월 광주·전남 1차 실행위원 43명을 발표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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