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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3G 일부 어댑터 내달 리콜

미국 애플사는 19일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팔린 아이폰 3G 일부 전원 어댑터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에 따라 10월 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사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전원 어댑터 금속 부분이 부러지거나 콘센트에 꽂혔다가 잘 빠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른 감전 위험이 커 고객들의 어댑터를 교환해 주기로 했다고 애플은 말했다. 애플사는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에 적용된 `울트라컴팩트 USB 어댑터'를 소매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10월 10일부터 교환해 준다"고 말했다. 아이폰 3G와 함께 USB 어댑터를 받거나 어댑터를 별도로 구입한 사용자는 즉각 어댑터 사용을 중지해야 하며 금속 끝 부분이 접히는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컴퓨터에꽂아 충전시켜야 한다. 리콜 대상 국가는 미국과 아르헨티나, 캐나다, 칠레, 콜럼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일본, 멕시코, 파나마, 페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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