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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골프 빅매치' 대박

10월 동해오픈에 최경주·양용은선수 참가


SetSectionName(); 신한은행, '골프 빅매치' 대박 10월 동해오픈에 최경주·양용은선수 참가 민병권 기자 newsroo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신한금융그룹이 오는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골프대회에 양용은(사진 위쪽) 선수와 최경주(아래쪽) 선수가 함께 참가하게 돼 마케팅 '대박'을 터뜨리게 됐다. 미국 프로골프(PGA) 첫 메이저 챔피언인 양 선수와 대한민국 대표 골퍼인 최 선수가 신한그룹이 개최하는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신한금융그룹은 두 거물급 선수가 참여하는 빅 매치로 벌써부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1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양 선수와 최 선수가 동시 출전한다. 최 선수는 신한은행과 지난해부터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동해오픈에 연속 참가하게 됐다. 양 선수는 올해 초 신한은행이 선수들을 선별해 예약 초청한 상태다. 당시에는 양 선수가 대형 스타로 부상할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신한은행 입장에서는 운 좋게 '횡재'를 하게 된 셈이다. 신한동해오픈에 두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PGA 대표급 골퍼인 최 선수와 떠오르는 스타가 된 양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가 기대된다. 신한금융그룹의 한 관계자는 "두 선수가 같은 조에 편성된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해도 성적별로 조가 편성되는 4라운드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각각 다른 조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더라도 두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 상위권에 남으면 최종 라운드에서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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