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항공은 주 4회(월ㆍ수ㆍ금ㆍ토) 인천에서 오후 12시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50분(현지시각) 도착하는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다. 체코항공이 오는 6월1일부터 대한항공이 운항하지 않는 화요일과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 운영을 하게 됨에 따라 대한항공 고객의 인천~프라하 노선 스케줄 선택의 폭이 주 6회로 넓어지게 된다.
또 체코항공이 오는 7월2일부터 주3회 운항을 하게 되면 대한항공 고객의 스케줄 선택의 폭이 주 7회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체코항공과 인천~프라하 노선 외에도 프라하와 프랑크푸르트, 로마, 파리, 뮌헨 등 17개 유럽 주요 도시를 잇는 노선을 공동운항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