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생생 재테크] 부자지수

순자산×10을 나이×총소득으로 나눈 수치<br>'미래 부자 가능성' 지표… 200%이상이면 양호

가까운 대형 서점에 가보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 중의 하나가 재테크 코너다. 또 가까운 도서관에서 재테크 서적을 빌리려고 하면 대기인원이 10여명이 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재테크에 쏟는 관심은 많다. 하지만 인터넷이나 각종 지면을 통해 쏟아지는 재테크 관련 정보를 배우고 익히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 80~90%는 이미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모두가 재테크에 성공하고 되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좋은 정보도 중요하지만 돈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재테크는 정보에 앞서 습관이고 관심이다. 먼저 자신의 부자지수를 알아보자. 부자지수는 지금 당장 부자이냐가 아니라 현재의 생활습관으로 봤을 때 앞으로 부자가 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는 지표다. 부자지수는 순자산액에 10을 곱한 뒤 이를 나이와 총소득을 곱한 수치로 나누면 된다. 수치별로 자신의 재테크 수준을 알 수 있다. 결과를 적용해보면 ▦50% 이하 소득에 비해 지출이 많고 재테크에 문제 있음 ▦100% 이하 평균수준의 지출과 소득관리로 좀더 노력이 필요함 ▦200% 이하 무난한 지출과 소득관리로 잘하고 있음 ▦200% 이상 지출과 소득관리를 매우 잘하고 있음 등이다. 이 같은 결과는 순자산액이 많아야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순자산액을 늘리려면 총자산은 늘리고 부채를 줄이려는 생활태도가 필수적이다. 부자지수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소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을 알았다면 이제부터는 실천만이 남았다. 알립니다: 6월부터 ‘보험ABC’가 재테크 칼럼으로 바뀝니다. 기업은행의 전문 PB 팀장들이 깊이 있는 재테크 전략과 노하우를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재테크 고수들이 전하는 비법을 통해 부자되는 방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