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파이어니어] 기업부패지수 공표..등

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 싱글PPM제도 활성화를 위해 150개업체를 표본업체로 선정해 품질전문가를 파견, 지도키로 했다.또 표준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1,500여명을 교육시키고 이들에 대해서는 지도비의 70%, 교육비의 40%를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업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싱글PPM품질혁신전진대외, 우수추진사례 발표대회등 홍보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싱글PPM운동이란 부품 100만개를 생산할 때 불량품을 10개미만으로 줄이는 품질혁신운동으로 인증을 받으면 단체수계 물품배정 우대, 정책자금 우대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부패지수 공표한다 사단법인 바른경제동인회(이사장 이우영·李愚榮)가 8일 서울시립대 반부패행정시스템연구소(소장 강철규·姜哲圭)와 공동으로 「기업부패지수 측정모델」을 개발하기로 하고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발표된 연구계획서에 따르면, 바른경제동인회는 조사당해년를 평가대상으로 삼아 기업부패지수를 산정하되 보편성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 누적자료를 참조해 매년 3월초에 발표하게 된다. 대상 기업은 99년 상장기업이며 평가항목은 기업활동의 투명성, 기업회계의 적절성, 협력관계의 공정성, 정부 및 외국과의 관계, 환경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