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북한 테러지원국 지위불변"

미 국무부는 5일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카에다 등 28개 외국 테러단체 명단을 발표하고 이 명단에 북한이 여전히 테러지원국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외국 테러단체 명단을 발표하면서 일본 적군파(JRA)가 활동부재를 이유로 테러단체에서 빠진 것과 관련, 그 같은 조치가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위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물음에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위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항공기 납치범인 적군파 요원들이 북한으로부터 은신처를 제공받고 있는 사실은 미국 관련법에 의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된 주요 고려사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테러단체 명단 중 알-카에다와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 운동, 이집트의 이슬람 지하드, 파키스탄의 하라카트 울 무자헤딘 등 6개 단체가 빈 라덴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윤혜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