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네동향] 영화포털사이트 '시네버스' 오픈 등

영화·문화 종합 인터넷 사이트「씨네버스」는 (주)원 앤 원 픽쳐스(대표 조용원)가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1일부터 시범 운영돼 왔다. 시범 운영기간동안에도 하루 평균 30만의 접속횟수를 보이는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왔다.이번에 정식오픈된 「씨네버스」에서는 「텔 미 썸딩」의 장윤현 감독의 밀레니엄 메시지와 「영웅」을 소재로 한 차기작의 구상등 「박하사탕」의 이창동감독과 명계남씨의 「더블 인터뷰 대담」을 통해 한국영화의 이야기 한국영화의 1세대 배우인 신성일과 고 허장강씨의 「공모이벤트」를 펼쳤다. 이외에도 「붕붕 영화뉴스」「할리우드 통신」「단편영화 극장」「중국 특파원 소식」「포르노키드의 생애」「등급외 전용관」「애니메이션 천국」등의 장기 코너가 있다. 한편 (주)원 앤 원 픽쳐스는 일본영화 전문사이트「조인스」와 일본어판 한국영화 사이트「코인스」를 만들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안에 영화제 개최 등 영화제작을 비롯한 영상산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지난해에 막강한 배급력으로 한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공을 세운 (주)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감독이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이후 2년만에 메가폰을 잡는다. 작품은 중학교 동창인 모범생 선생과 깡패보스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사랑전쟁과 그로 인해 생기는 좌충우돌의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극「신라의 달밤」이다. 연기는 박중훈과 이성재가 맡았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호연을 펼친 박중훈은 강감독과는 「투캅스 1, 2」「마누라죽이기」이후 네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며, 새로운 콤비가 될 이성재는 「미술관 옆 동물원」을 통해 로맨틱 영화의 유망주로 데뷔한 뒤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캐릭터 변화에 성공을 거둔 배우다. 특히 박중훈이 그동안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모범생 선생으로 출연하는데, 그가 어떠한 모습으로 관객에 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