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기업은…] 원자력방사선 이용 분야 홍보강화 MOU 外

■ 원자력방사선 이용 분야 홍보강화 MOU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은 한국동위원소협회와 19일 원자력방사선 이용 분야 홍보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원자력의 방사선 이용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원자력 홍보 노하우를 교환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생활 속 원자력으로 한걸음 더 다가설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 2월 한국원자력연구원과도 원자력기술 수출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해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내년 신입 인턴사원 60명 모집 한국전력기술

이 오는 2010년 신입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인턴사원들은 인턴기간 1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한국전력기술은 20일까지 사무 및 기술ㆍ연구직 60여명의 신입 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분야별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3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한국전력기술 홈페이지(www.kopec.co.kr)를 이용하면 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0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분야별 해당 전공 또는 관련학과 출신자로서(부분별 박사ㆍ석사 이상 지원제한 있음) 토익 750점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외국어 성적 보유자면 응시할 수 있다. 연령제한은 없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2010년 신입 인턴사원 채용부터 공채 신입사원 채용에 준하는 절차를 거쳐 선발하기로 했다. 특히 인턴 근무기간 1년을 평가해 결격사유(근무평정 등)가 없을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신입 인턴사원 채용은 진정한 '잡 셰어링'을 실천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그동안의 공채제도에 변화를 줘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 1,000원권 보통우표 새 디자인 선봬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는 지난 1996년 12월부터 사용해온 1,000원권 '석수' 우표를 '청자사자유개향로'로 새롭게 디자인한 보통우표를 1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에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변각 인쇄와 미세문자를 적용했다. 우표를 비스듬히 기울여보면 향로의 우측 배경에 시변각 잉크로 인쇄된 'KOREA'라는 문자가 나타나고 향로 아랫부분에 '한국우정 KOREA POST'라는 미세문자를 새겨 우표사용자와 수집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