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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무원 年 100여명 확충

내년부터… 2007년까지 1,000명 충원계획정부는 교민업무와 통상협상력 강화를 위해 매년 100명씩 재외공무원을 확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한 고위 당국자는 20일 "교민업무와 통상협상력 강화를 위해 매년 100명씩 재외공무원을 충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2007년까지 최소 1,000명의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외공무원은 해외공관에 근무중인 정규인력으로 외교통상부 직원뿐만 아니라 재경부 등 각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까지 포함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98년, 99년 1, 2차 정부 조직개편으로 22개 재외공관이 줄어들면서 10월말 현재 해외공관에 근무하는 재외공무원은 외교통상부 자체인력 745명과 각 부처 파견 주재관 215명을 합쳐 960명에 그쳐 일본, 캐나다 등에 비해 턱없이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재외공무원 확충방안이 본격 추진될 경우 빠르면 내년부터 중국, 남미 주요국은 물론 세계무역기구(WTO)의 뉴라운드 협상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제네바 등에 외교통상부 자체 인력뿐만 아니라 재경부, 산자부, 문화부 등에서 주재관 1~2명의 파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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