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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책트리 조성...복지시설 퇴소아동 자립 지원


소설가 조정래, 박원순 서울시장 등 유명인 100명 ‘꿈’ 메시지 담아 전시·판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유명인사의 ‘꿈 메시지’가 담긴 책트리(사진)가 들어섰다.

교보문고와 아름다운재단이 ‘100인의 다이어리전’을 개최해 다이어리 100개를 책트리 형태로 전시·판매한다. 사회 각계 명사들이 직접 ‘꿈’에 대한 메시지를 쓴 다이어리는 시설퇴소아동의 자립정착을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의 ‘열여덟어름의 자립정착꿈’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설가 조정래, 김진명, 가수 장기하, 요조, 배우 김성균, 오달수, 박원순 서울시장 등 100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판매수익금은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 및 공동생활 가정에서 퇴소한 아동의 자립정착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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