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독점적으로 선보인 유럽 란제리 브랜드 ‘샹티’가 첫 방송에서 총주문금액 12억원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 단독 전개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번 신규 브랜드 단독 론칭을 통해 패션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오전 7시 20분 론칭 방송에서 끌레몽뜨의 ‘루즈핏 썸머 펀칭 레이스 재킷’(6만9,000원)과 2030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 르꼴레뜨의 ‘굿초이스 데일리 블라우스 세트’(7만9,000원)를 판매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 패션 스타일을 준비하는 트렌드세터들을 위해 여름 신상품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단독 패션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패션 전문 채널로서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