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카카오가 주관한 ‘2013 카카오 게임대상’에서 모바일 게임 4종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카카오 게임대상에는 가입자와 매출을 집계해 월별 가장 인기를 얻은 12개 작품이 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 ‘마구마구 2013’,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4종을 명단에 올렸다. 이 중 모두의 마블과 몬스터 길들이기는 지난달 열린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도 각각 인기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올 한해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을 사랑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국내 1위 모바일 게임업체의 위상에 걸맞게 내년에도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 운영에도 더욱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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