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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경제 내년부터 회복세"

09/22(화) 19:25 미 레먼 브라더스증권은 한국과 타이 등 일부 아시아 경제위기국들이 내년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존 르웰린 레먼 브라더스 최고 국제경제분석가는 이날 세계경제에 대한 분석에서 『한국경제가 올해내에 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적은편』이나 『내년부터는 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아시아 경제가 회복되는 열쇠는 일본이 쥐고 있다며 대규모의 부실채권 문제를 일본정부가 잘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각에서 부상하고 있는 미국등 선진국의 금리인하설에 대해서는 『미국이 경제를 건전한 상태로 유지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며 『금리인하를 실시하기에는 너무 이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홍콩이 기존 환율시스템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최근 국제금융계에서 급증하고 있는 홍콩달러의 페그제 붕괴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르웰린은 『홍콩경제는 여타 아시아 국가에 비해 기초가 탄탄하고 금융시스템도 강한편』이며 『홍콩정부가 증시와 외환안정을 위해 시장에 개입한 것은 적절한 조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르웰린은 최근 자본이동 규제에 나서고 있는 말레이시아 등 일부국가들의 경우는 경제문제의 해결차원이라기보다 경제실정을 숨기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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