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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촌 어린이들에 문화예술 꿈을…"

하이원리조트, 초등교에 강사 파견

최영

"문화예술로 폐광촌 어린이들에게 꿈을 드려요." 하이원리조트(대표 최영)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와 태백ㆍ정선ㆍ삼척ㆍ영월 등 폐광지역 4개 시ㆍ군 문화원연합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사업 '2010 하이원 드림 플러스' 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이원리조트는 24일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장과 담당 교사, 예술강사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2010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0 하이원 드림 플러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폐광지역 4개 시ㆍ군 14개 초등학교 어린이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사업은 국악ㆍ미술ㆍ연극ㆍ음악 가운데 학교가 선택한 1개 장르에 대해 전문 예술강사가 파견돼 교육 20회, 체험ㆍ발표회ㆍ캠프 각 1회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하이원리조트는 이날 사업설명회에 이어 각 초등학교에 파견될 22명의 예술강사가 수업계획안을 발표하며 교육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비법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2009년 시작한 이 사업은 문화예술 사각지역인 폐광촌의 어린이들에게 자신감ㆍ성취감 등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정서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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