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담과 Q&A] 아이마켓코리아, “삼성전자 시안 공장에 4분기부터 공급 시작… 에스처 가구 사업도 크게 증가”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의 사무용품, 공구 등 소모성자재 구매를 대행하는 업체로 지난 201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 매각됐다. 인터파크로 인수된 이후, 삼성그룹뿐 아니라 다른 대기업과의 거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매일유업, 한솔테크닉스 등과 신규거래를 맺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아이마켓코리아의 하반기 성장성과 신규사업의 진행 과정 등에 대해 들어봤다.

Q.상반기에 매일유업, 한솔테크닉스, 한국제강, 한국정밀제강 등과 신규거래를 맺었다. 올해 신규로 거래한 업체는 어느 정도 되나

A.약 90개 업체 가량이 신규로 거래를 시작했다.

Q.하반기 신규거래 업체는 어느 정도로 예상할 수 있나

A.대기업의 경우, 공개입찰을 통해 소모성자재구매대행업체(MRO)를 선정하는데 하반기에도 몇몇 대기업과의 신규거래가 예상된다. 중소기업과의 거래숫자도 상반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Q.하반기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 물량이 신규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A.4분기부터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Q.최대주주인 인터파크와 공동으로 하는 오픈형 MRO마켓 ‘IMK 샵’의 매출 성장세는 어떤가?

A.지난 2월에 오픈해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매출 증가가 뚜렷할 것으로 기대한다.

Q. 공장기계설비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산업자재‘에너밴드’의 성장성은 어떤가.



A.에너밴드는 삼성그룹 위주로 납품했다. 일회성 매출 증가에는 기여하고 있지만 소모성 자재가 아니어서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기대만큼 큰 폭으로 성장하진 않는 것 같다.

Q.독자 브랜드인 ‘에스처 가구’도 판매하고 있는데 매출은?

A.에스처 가구는 가구업계 불황에도 판매가 양호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하반기에 매출이 더 늘어나는 구조여서 성장세가 기대된다.

Q.인터파크와의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터파크 로지스틱스를 인수해 물류비가 연간 87억원 가량 절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A.아직까지 인터파크 로지스틱스를 통해 물류를 운영하지는 않고 있다. 내년부터 제3자 물류에서 직접물류 방식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Q.교보증권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21.3% 증가한 6,403억원, 영업이익은 18.8% 늘어난 173억원 가량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A.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