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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우리금융그룹, 매년 4월 베트남 등서 글로벌 자원봉사

이팔성(왼쪽 네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순우(세번째) 우리은행장 등 우리금융경영진이 지난해 12월5일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직접 담근 김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은 평소 우리금융을 "글로벌 대표 금융리더"라 칭한다.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과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다. 슬로건 또한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으로 삼았다. 16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소외이웃 지원, 지역사회 발전, 환경 보전,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매년 4월 실시하는'우리 커뮤니티 서비스 데이(우리데이)'는 우리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봉사의 날이다. 우리데이를 맞아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지점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활동, 장애인체육대회, 환경보호 캠페인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전 계열사 임직원 3만2,500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본국에서 자원봉사단을 해외로 파견하기도 한다. 2011년에는 몽골의 바양항가이를 찾아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도서관 신축, 휴게실 정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필리핀 빨리빠란 지역을 찾아 방과후 공부방 신축, 미니놀이터 조성, 무료급식제공 등 글로벌 사회배려활동을 전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국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설, 추석과 같이 더없이 외로울 수 있는 명절에 전 계열사가 같은 날 동시에 약 5억원 규모의 '행복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마음 김장 나눔'행사는 매 연말마다 전 계열사가 동시에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고무장갑을 낀 임직원들이 7만7,000천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나눔의 사계절'프로그램을 실시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주고 있다.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아 만든 '희망드림기금'으로 저소득가정 아동 43명에 도움을 제공했다.



문화나눔 프로그램도 진행해왔다. 육상꿈나무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후원, 전통무예인 결연 태견대회 후원 등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외계층 문화나눔 행사를 벌여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민금융과 중소기업지원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저신용ㆍ저소득자를 위한 '우리희망홀씨'와 고금리부채로 고통 받는 서민들이 저리의 은행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바꿔드림론'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상품, 영세 개인택배 사업자들의 자립을 돕는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는 등 찾아가는 미소금융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2001년부터 축적된 기업금융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 300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무료 컨설팅을 받았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 글로벌 금융리더로서 전세계에 다양한 사회배려활동을 진행하고 국내외 소외된 금융계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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