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숙소를 깜짝 방문한 타로 마스터가 도전자 정하은의 불길한 미래를 예언했다.
오는 3일 밤 11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이하 ‘도수코4’)’ 7화에서 제작진은 긴 경쟁에 심적으로 지쳐있는 도전자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명 타로 마스터를 ‘도수코4’ 숙소에 초대해 본인이 궁금한 점 한가지씩 점쳐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정하은은 타로 마스터로부터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예언을 듣는다.
정하은을 마주한 타로 마스터는 심각한 얼굴로 “방송용으로 이야기 해야 하나, 사실대로 이야기 해야 하나?”라고 물었고 사실대로 이야기 해 달라는 정하은의 요청에 타로 마스터는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밀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 누구보다 최종 우승을 향해 불 같은 열정을 보이던 정하은은 타로 마스터의 불길한 예언을 듣고 적지 않게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거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총 8명의 도전자들은 ‘도수코4’ 7화에서 시즌 최초로 시도되는 고난도 화보 촬영 미션에 임할 예정이다. 경쟁 후반부로 접어들며 실력자들만 살아남은 가운데, 과연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실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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