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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일본 도쿄 왕복항공권 199,000원 특가 제공

저비용 항공사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취항 예정인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19만9,000원에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특가 항공권은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매일 20명 총 400명에게 제공되며 이날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왕복 19만9,000원 운임은 기존 항공사 공시운임대비 최대 30% 수준의 가격대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나리타 항공편은 7월 1일부터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에 나리타공항에 도착한다. 나리타공항에서는 오후 12시 10분에 출발 오후 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매일 왕복 운영된다. 강달호 이스타항공 대표는 “선착순 요금제를 잘 활용한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해외 여행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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