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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최초로 벤처펀드 예비운용사 5곳 선정

국민연금이 처음으로 벤처펀드 예비운용사 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대체투자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벤처펀드는 HB인베스트먼트ㆍSB인베스트먼트ㆍ파트너스벤처캐피탈ㆍ보광창업투자ㆍ플래티넘기술투자 등이다.

이들 운용사들은 각 150억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위탁받아 8년 동안 운용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측은 “이번에 최초로 도입된 벤처펀드 예비운용사 제도는 기존 국민연금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외의 운용사에게 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운용사 및 벤처캐피탈 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며 “국민연금 입장에서도 잠재적인 우수 운용사 발굴을 통해 운용사풀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투자기반을 마련하여, 벤처ㆍ중소기업 성장을 통한 수익률 제고 및 안정적인 기금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이에 앞서 지난 28일 KB자산운용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메자닌 펀드 위탁운용사 2곳과 한국투자파트너스ㆍKTB네트워크ㆍ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벤처 펀드 위탁운용사 3곳도 선정했다. 메자닌의 경우 각 1,000억원, 벤처 펀드의 경우 각 300~400억원 내외의 기금을 위탁 받게 된다. 운용기간은 통산 만기 8년이며, 투자기간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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