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바코, 내년 더 기대. 목표주가 상향
입력2010-07-22 08:55:55
수정
2010.07.22 08:55:55
최수문 기자
아바코가 내년이 더 기대된다면 목표주가를 올려 받았다.
대우증권은 22일 “아바코는 국내 유일의 스퍼터(LCD 전공정 장비) 업체로, 제품이 공급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AMOLED 투자를 확대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3% 올린 2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매수’를 유지했다.
황준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까지 스퍼터는 Ulvac(일본), AKT(미국)가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유지했으나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신규 발주에서 아바코의 스퍼트 점유율이 50%를 넘어섰다”며 “이는 아바코의 제품 경쟁력이 해외 업체들과 동등한 수준임을 의미하고 있어 내년 파주와 중국 광저우 등의 LG디스플레이 신규 라인 투자에서는 수주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바코의 2ㆍ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작년동기 대비 51% 늘어난 496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