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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심하고 다운 받으세요"

KTH 합법적 콘텐츠 서비스 베타테스트 개시

KT의 인터넷 자회사 KTH는 4일 합법적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인 FM(Fine Movie)의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FM 서비스는 KTH가 판권을 보유한 합법적 콘텐츠를 위디스크와 넷폴더ㆍ엑스파일ㆍ짱파일 등 국내 대표적 웹하드 및 P2P업체를 통해 배포해 요금을 부과하고 이용자가 직접 올린 파일도 다운로드할 경우 콘텐츠 요금을 부과하는 합법적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불법 복제 여부를 떠나 어떤 영화 파일이든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는 해당 콘텐츠에 부과되는 요금을 내야만 한다. KTH는 최신작 포함 1,000여편의 영화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세븐데이즈’, ‘걸스카우트’ 등 신작 영화 100여편을 제공한다. KTH는 자사가 합법적으로 서비스하는 영화에 FM 인증마크를 도입하고 자체 모니터링 센터를 구축하는 등 불법 콘텐츠에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KTH 관계자는 “합법적 다운로드 사업이 영화 콘텐츠의 불법 유통 관행을 합법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웹하드 및 P2P업체가 자정노력에 동참해 불법 콘텐츠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벗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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