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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성장률 4% 달성위해 노력"

금년 성장률 2.5%, 실업률 3%대 후반, 물가 4.3% 전망 정부는 내년 우리 경제가 상반기에 3% 내외, 하반기에는 5% 내외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연간으로 4% 이상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또 올해 성장률은 연간 2.5%, 실업률은 3%대 후반, 소비자 물가는 4.3% 수준에서 안정되고 경상수지 흑자는 90억∼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념(陳稔)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연말까지 추경예산의 집행 등 주요 현안과제의 마무리에 주력키로 했다. 정부는 금년 우리경제가 상반기 3.2%, 하반기 2%대의 성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연간으로 2.5%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은 성장률 저하에도 불구하고 건설.서비스업 분야의 취업증가로 지난해 연평균 4.1%보다 개선된 연간 3%대 후반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 물가는 하반기중 농산물가격 안정과 국제유가 등 수입원자재 가격 하락등에 힘입어 전년말 대비 3%대 초반, 연평균으로는 4.3%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수지는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경기 둔화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입감소로 90∼100억 달러 수준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내년에도 우리경제가 4% 이상의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재정.금융 등 거시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면서 건설.서비스산업 활성화 등 부문별 내수진작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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