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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 출시 러시

저장 용량 대폭 늘리고<br>전자파 차단 기능도 갖춰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이를 저장, 관리하는 하드웨어 제품인 '외장하드'출시가 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외장하드 시장은 연간 평균 19.8%의 성장률로 정보기술(IT) 주변기기 가운데 몇 안되는 주목대상이다. LG전자는 2.5인치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XD7 큐브(cub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 내부에 알루미늄 쉴드를 적용해 전자파 차단 기능을 갖췄고 데이터 백업의 편의를 위해 '네로 백잇업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저장용량은 320기가바이트(GB)에서 1테라바이트 등에 달한다 삼성전자도 1TB 용량을 제공하는 '스핀포인트 MT2'제품과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 'S2 포터블 3.0'을 내놓았다. 대규모 저장용량과 빠른 처리 속도를 통해 외장하드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스핀포인트 MT2는 경쟁사 대비 읽기와 쓰기 처리속도가 20% 이상 향상됐다. S2 포터블 3.0은 HD급 이상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장하는데 효과가 좋다. 일본 히타치GST는 외장하드 신제품 '라이프스튜디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이용자의 사진과 동영상, 파일 등을 '3D(차원) 비쥬얼 월(Wall)'기능으로 시간 순으로 자동 정리하고고 음악 파일은 앨범 또는 아티스트 별로 자동보관한다. 신제품 용량은 250GB(기가바이트)~2TB(테라바이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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