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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몰 새내기 마케팅 돌입
입력2004-02-02 00:00:00
수정
2004.02.02 00:00:00
안길수 기자
동대문 두타 등 패션몰들이 졸업ㆍ입학 시즌을 앞두고 새내기 마케팅 돌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두타는 오는 10일부터 각 매장별로 `졸업ㆍ입학 축하 기획전`을 열고 봄 신상품을 10~15%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두타닷컴(www.doota.com)`에서 입학식과 졸업식에 어울리는 패션 제품을 판매하는 `입학식, 졸업식 얼짱 되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밀리오레는 수원점에서 오는 21일과 28일 양일간 `졸업ㆍ입학 축하 릴레이 콘서트`를 갖고 새내기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명동점에서는 1층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Funky Funky show case`공연을 무료로 실시한다.
명동 아바타는 오는 22일부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총 10만장의 스크래치 응모권을 제공, 승용차 마티즈ㆍ노트북ㆍ아바타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일부 매장에서는 품목별로 10~20% 세일을 실시한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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