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완산·지리산낙농조합 합병

농림부는 지난 4월 합병 명령을 내린 11개 부실협동조합 중 완산낙농조합(전북 전주)이 인근 지리산낙농조합(전북 남원)과 합병하기로 한 의결을 처음 인가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지난해말 제정한 농협구조개선법에 따른 것으로 완산낙농조합은 손실분담 차원에서 조합원들의 출자금 20%를 감자하고 직원 20%를 감축한 뒤 합병을 의결했다. 농림부는 영동축협, 옥천축협, 목표축협, 무안축협 등도 합병을 의결하고 인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농림부에 따르면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해 구성된 상호금융 예금자보호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부실 또는 부실우려 조합 197곳을 선정, 이중 11개 조합에는 합병 명령을, 60개 조합에는 합병 요구 및 권고를 내리도록 했다. 고광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