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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모바일 클럽’ 오픈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18일부터 전국 28개 자사 매장에서 `홈플러스 모바일 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각 점포가 KTF와 LG텔레콤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휴대폰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홈플러스는 기존 이동통신 대리점과 차별화를 위해 모바일 클럽을 통해 신규가입하면 훼미리카드 포인트를 1만점을 지급하고 3년간 매달 500점씩 추가 지급한다. 또 어린이 놀이방 4회 입장권과 사은품 등을 선물로 준다. <안의식기자 miracl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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