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임대주택용지 공급 20%서 30%로 확대

정부, 전·월세가 이상급등 진정책 마련정부는 전ㆍ월세 가격 이상급등 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다음달부터 수도권지역의 공공개발택지 중 공동주택 용지에서 차지하는 임대주택 용지 비율을 20%에서 30%로 높이기로 했다. 또 연말 해제되는 그린벨트 지역을 임대주택 용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주재로 열리는 '중산ㆍ서민층 생활안정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정경제부의 한 관계자는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한도 확대 등 금전적 대책은 지난 5월에 마련됐다"며 "이번 대책에는 임대주택 용지를 늘리는 방안이 주로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지난 상반기중 각각 19.9%, 13.8%에 그쳤던 주거환경개선사업 국고지원과 국민임대주택 건설승인계획을 3ㆍ4분기중에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박동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