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소병원 조세감면 검토
입력2002-01-14 00:00:00
수정
2002.01.14 00:00:00
정부와 민주당은 14일 중소병원들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조세감면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를 위해 15일 오후 당정협의를 갖고 세부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이미경 민주당 제3정책 조정위원장이 이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의약분업이 실시된 이후 100개 안팎의 병상을 가진 중소병원들의 경영난이 심화됐다"면서 "이들 병원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세감면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당정은 15일 협의에서 그동안 중소병원들이 요구해온 조세감면을 비롯해 의료급여, 진료비의 체불 해소와 저리 융자 등 각종 지원방안을 상당폭 수용, 최종적으로는 이용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동본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