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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콜시너지, 전자상거래 인터넷전화 개발

웹콜시너지(대표 박용호·朴龍鎬)는 VOIP 규격인 H.323에 기반을 둔 전자상거래용 인터넷 전화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자체 개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이 회사의 인터넷 전화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인터넷 콜센터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될 뿐더러 휴대폰을 포함한 일반 전화망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또 멀티채널(제품명 WEB-N-CALL)은 동시에 다중통화를 지원, 인터넷 경매·증권객장 등에서 여러 고객과 동시에 통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단채널(제품명 WEBQ.PHONE)은 홈페이지에 걸려오는 웹콜의 수신이 가능하고 타 유선과 외부무선과도 연동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전화가 전자상거래 분야에 적용될 경우 사이트 운영자가 고객과 같은 홈페이지를 보면서 음성통화를 통해 상담을 하거나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인터넷 전화는 서버 및 개인 사용자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인 게이트웨이로 구성돼 있다. 개인용 소프트웨어는 웹콜시너지 사이트(WEBCALL.CO.KR)에서, 전자상거래용 인터넷 전화는 솔루션을 채택한 모든 사이트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자체 개발한 인터넷 전화는 미국 등 외국 경쟁업체 제품과 비교해 시스템 구성 비용이 절반 정도로 저렴하다』고 밝히고 『현재 국내통신업체 등과 협력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콜시너지는 이달 25∼26일 미국 댈라스에서 열리는 국제통신관련 전시회인 「콜센터 2000 컨퍼런스」에 참가, 외국업체들과의 마케팅 협력, 수출 채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박현욱기자H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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