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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4분기 실적부진 이어질 듯

농심이 4ㆍ4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대우증권은 “3ㆍ4분기 스낵과 음료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라면 매출이 8.8% 감소함에 따라 전체 매출액이 2.1% 줄어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4ㆍ4분기에도 매출액 0.1% 감소하며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농심에 대한 목표주가도 기존의 28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우증권은 내년에도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인해 농심의 실적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긴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제품가격 인상이 여전히 어렵고 원가도 상승해 2011년 영업이익이 0.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중국에서 현지화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중국과 미국시장의 중요도가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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