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달 23일 유의상(55·사진) 전 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 국제교육협력관을 재단의 신임 국제표기명칭대사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유 신임 대사는 1981년 외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일한국대사관, 외무부 아시아국 등을 거쳐 2007년 주칭다오총영사관 부총영사, 2008년 주영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를 지냈다. 유 대사는 동해ㆍ독도 표기 등의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는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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