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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크게 줄었다

경기 호전에 힘입어 정리해고로 직장을 떠난 근로자 수가 줄고 있다.26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 말까지 경영상 이유에 의해 해고된 근로자는 9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6명에 비해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98년 동기의 1,160명에 비교하면 10%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다. 또 이기간 징계에 의한 해고 효력을 다투는 근로자는 1,1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09명)에 비해서는 20.7% 줄었다. 그러나 98년 같은 기간(1,079명)에 비해서는 10.8% 증가한 것이다. 한편 올들어 2월까지 해고 관련 처리내역(446건)을 보면 부당해고로 인정된 근로자가 73명으로 16.4%, 정당해고로 인정된 근로자가 79명으로 17.7%, 노사당사자간 합의로 해결된 근로자가 294명으로 65.9%를 각각 차지했다. 정재홍기자JJH@SED.CO.KR 입력시간 2000/03/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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