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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회 反戰결의

미 뉴욕시가 12일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올린 결과 31대 17로 가결했다. 이번 반전결의는 뉴욕시가 9.11 테러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가는 결과다. 이 결의안은 유엔의 승인 또는 미국이 이라크의 행동에 의해 임박한 위험에 처했다는 증거 없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일방적인 전쟁선포권을 허용한 연방의회의 결의안에 반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출됐다. 결의안은 그러나 이라크가 대량파괴무기 제거를 요구한 유엔 결의안을 준수토록 할 다른 방법이 실패했을 때는 선제공격이 허용될 수 있다는 전제를 달고 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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