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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독도 국립공원 지정해야"

녹색연합은 25일 성명을 내고 "생태계 환경조사와 관리대책 없이 독도를 개방.개발할 경우 환경이 파괴될 것을 우려한다"며 "일본눈치를 보지 말고 독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300여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 독도는 생태적으로 매우 민감하며 화산층인 암석은 풍화되기 쉬워 안전문제도 제기되고 있다"며 "울릉도와 독도 전역을 국립공원화하기 어렵다면 독도만이라도 먼저 지정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난해말 울릉도-독도 국립공원 지정을 무기한 보류한 환경부는 "국립공원 지정 요건상 독도만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는 어렵다"며 "울릉도와 독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면 일본이 아니라 울릉도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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