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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태양의 아들-잉카' 전시회 열립니다

12월 11일~3월 28일 중앙박물관서 개최

오는 12월11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 특별전시실에서 개막 할 '태양의 아들-잉카'전시회를 앞두고 국내 최초로 페루 미라가 공개됐다. 29일 특별전시실에 설치가 완료된 성인 미라 3구와 어린이 미라 1구, 동물미라 2점의 상태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팀 관계자들이 점검하고 있다. /조영호기자 voldo@hk.co.kr

5,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페루 문명의 진수가 담긴 국보급 유물 351점을 모은 '태양의 아들-잉카(The Great Myth and Mystery of Peruvian Civilization: INCA)' 전시회가 오는 12월11일부터 3월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일보사와 국립중앙박물관ㆍSBS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특히 한국을 최초로 방문한 미라 6점이 공개됩니다. 페루 미라와 유물은 제작 방식과 형태가 이집트 미라와는 판이하며 특히 어린이 미라와 동물 미라 2점도 포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전시에는 또 20세기 세계 고고학사에서 3대 발견의 하나로 손꼽히며 한번도 국내에 공개된 적이 없는 '시판 왕 무덤'에서 출토된 최고의 황금유물 47점과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공중도시 '마추픽추'에서 출토된 잉카 유물 23점도 첫선을 보입니다. 2년간의 기획 및 준비와 페루 정부의 국가적 지원을 바탕으로 9개의 국립 및 사립 박물관과 연구소 소장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는 인류 문명사의 큰 미스터리로 남은 잉카와 페루 문명의 신비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일시=2009년 12월11일(금)~2010년3월28일(일) ◇장소=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주최=한국일보사ㆍ국립중앙박물관ㆍSBS ◇후원=문화체육관광부ㆍ서울시교육청ㆍ주한페루대사관ㆍ페루관광청 ◇문의=한국일보 사업국 (02-724-2613~6), 전시사무국 (1588-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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