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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준비 '이상 無!'] 농심 ‘찰비빔면’

매콤·새콤·달콤한 소스맛 일품


전체 라면 시장에서 자장면류, 하절면류 등 기호성이 높은 시장의 제품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하절면 시장은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계절 변화에 힘입어 성장세가 돋보인다. 이에 따라 농심은 하절면류 시장의 대표제품인 비빔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자 올 3월 ‘찰비빔면’을 출시했다. ‘농심 찰비빔면’은 매콤, 새콤, 달콤한 소스맛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며 면발이 가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리가 간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휴가지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농심 찰비빔면’은 농심의 40여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를 넣은 독특한 비빔 양념장을 만들어 상큼함과 깔끔함을 더했다. 또한 양념장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면이 찰지고 부드러우며 양념장과 잘 어우러지는 감칠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면의 꼬불꼬불함을 최소화해 가정에서 먹는 국수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입안에 감기는 식감을 주기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차진 면발을 만들어 냈고 이는 소스 맛이 충분히 묻어날 수 있어 면과 소스의 조화로움도 극대화하려 했다. 농심 연구원들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매콤한 맛, 새콤한 맛, 달콤한 맛이 최적으로 어우러진 소스맛을 찾기 위해 유명한 비빔냉면, 막국수, 비빔국수집을 다니며 시식을 했고 주요 타깃이 되는 10~20대 여성층을 대상으로 소비자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계속적으로 입맛을 당기는 맛을 찾게 됐고 여기에다 사과, 배, 감귤 등 상큼한 과일맛을 더해 찰비빔면의 독특한 소스를 개발하게 됐다. ‘찰비빔면’의 ‘찰’은 차지고 부드러운 면발이라는 뜻과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1음절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 수식어로 출시 후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는데 한몫 하고 있다. 농심은 또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찰비빔면’을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인기가수 장윤정을 모델로 기용하고 광고판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윤정은 신제품의 새로운 느낌과 상큼한 맛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는데다 주요 타깃인 10~20대의 이미지를 담고 있어 모델로 적당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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