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프리미엄 위스키’ ‘출시 이래 11년 연속 판매 1위 위스키’ 진로발렌타인스의 ‘임페리얼’에는 위스키 시장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 몇 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지난 94년 4월 첫 출시 이후 11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임페리얼은 끊임없는 품질향상 노력으로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엄선된 원액과 블렌딩 기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부드러움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은 데 이어, 지난 96년에는 판매량 세계 3위까지 기록되기도 했다. 임페리얼은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라는 타이틀 이외에도 최초ㆍ최고의 수식어를 많이 달고 있다. 세계 최초로 500㎖ 용량을 선보였으며, 위조주 문제가 심각한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처음으로 위조제품 방지 장치인 ‘키퍼캡’과 홀로그램 ‘키퍼마크’를 도입했다. 또 2003년 탄생한 수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임페리얼 17’, 그리고 대를 잇는 ‘임페리얼 21’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원액을 엄선해 블랜딩한 깊고 풍부한 맛의 제품군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다. 특히 21년산은 특별한 소수를 위한 최고급 위스키로, 제품마다 고유 일련번호를 부착해 한정된 양만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임페리얼은 최근 새로운 방향의 감성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 선호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위스키를 마시는 목적이 접대와 향응에서 친목과 사교로 옮겨감에 따라 타깃 층도 젊고 밝은 분위기의 비즈니스맨, 전문직업인으로 맞춰 나가고 있다. 또 인간관계를 용이하게 해 준다는 위스키 속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광고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