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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수도권아파트 매매시장 ‘주춤’… 전셋값은 상승세

서울아파트 매매가 3주연속 소강상태 0.09%↑

전세난으로 전셋값 고공행진… 서울 0.28% 상승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전셋값 4,500만원 뛰어

끊임없이 오르던 매매값이 소강상태에 들어갔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불과 0.09% 상승에 그쳐 3주 연속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매매전환 수요가 이어지는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3%와 0.0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전세난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8% 올라 지난주에 비해 오름폭이 0.01%포인트 커졌습니다.



신도시는 0.07%, 경기·인천은 0.09% 오르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각각 0.02%포인트와 0.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성북구의 경우 전셋값이 1.24% 뛰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 2단지 전셋값이 최고 2,000만원, 5단지는 4,500만원가량 뛰었습니다. 이는 전세수요가 늘었다기보다는 전세 물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가격이 올라도 계속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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