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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황] 대림산업등 건설주 이틀째 올라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로 닷새 만에 소폭 내렸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0.02%) 내린 1,878.94포인트로 장을 마치며 1,880 등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미국 경제지표의 불안과 실적발표를 앞둔 기업들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 등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고, 투신권이 1,000억원 이상 순매도 해 상승을 저지했다. 다만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 양적 완화책 발표가 추가 하락을 막은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이 2,376억원 어치 순매수 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2,869억원, 57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52%), 의료정밀(2.01%), 건설업(1.82%), 증권(1.59%), 비금속광물(1.07%) 등이 상승했고 화학(-2.02%), 전기∙전자(-0.83%), 기계(-0.66%), 제조업(-0.52%), 은행(-0.5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3.15%)과 신한지주(2.57%), 포스코(1.54%), 현대차(0.94%), 현대모비스(0.19%) 등이 상승했고 LG화학(-2.47%), 현대중공업(-0.96%), 삼성생명(0.94%) 등은 하락했다. 이외에 GS건설과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이 1~6% 오르는 등 건설주가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이틀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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