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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펀드닥터] 주식형 '부진' 채권형은 '양호'


주식시장이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주식형펀드들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기준가로 제로인이 주식형 펀드 한 주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성장형(약관상 주식편입비 상한 70%초과)은 –2.52%, 안정성장형(주식편입비중 41~70%)과 안정형(40%이하)는 각각 –0.85%, -0.51%를 기록했다. 주식시장의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덱스형의 수익률은 –2.18%로 나타났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한달 이상된 성장형펀드 121개 가운데 와이즈운용 현대히어로-생로병사주식이 4.6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신한BNPP운용 프레스티지고배당주식1 펀드가 –0.07%, 우리자산운용 프런티아배당한아름주식1(–0.58%), SEI에셋운용 세이고배당주식형(–0.69%), CJ운용 CJ굿초이스배당주식1(–0.93%), 마이다스운용 마이다스블루칩배당주식C(–1.12%) 등으로 나타났다. 채권형펀드는 연간 수익률 기준으로 ▦단기형 2.27% ▦중기형 2.19% ▦장기형 2.12%를 보였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한달 이상 된 채권형 펀드 75개 중 한국운용 한국부자아빠회사채채권A-1 펀드는 7.54%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나타났다. 한국운용 부자아빠장기주택마련채권A-1 7.05%, 개인연금공사채7 7.01%, 부자아빠라이프플랜채권A-1 6.37% 등 한국운용의 펀드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동양운용 동양High Plus1도 5.12%의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총 수탁고(20일 기준)는 1조2,599억원 증가한 198조8,13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형과 혼합형, MMF가 각각 1조1,486억원, 4,850억원, 1,212억원 증가했다. 이에비해 채권형은 6,567억원이 감소했다. /손승완 (주)제로인 펀드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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