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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화 새CEO 기준씨등 4명 각축

이르면 다음달 초 확정되는 현대석유화학의 새 최고경영자(CEO)에 기준 전 대산석유화학단지 통합법인 추진본부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상철 전 여천NCC 부사장과 허달 유공옥시케미칼 전무이사, 유병하 전 현대유화 대표이사도 CEO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빛은행 등 현대유화 주요 채권은행장들은 최근 회의를 갖고 전경련ㆍ산자부ㆍ생산성본부ㆍ경총 등 각계로부터 추천받은 7명의 CEO후보들에 대한 평가작업을 벌여 이들 4명으로 후보를 최종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7명의 후보 중에는 이들 외에도 김준경 효성파이낸스 대표이사, 조영수 포철로재 대표이사, 염사연 현대건설 전무 등이 포함돼 있다. 채권단의 한 고위관계자는 "4명의 유력한 CEO 후보들 중에서 기준 전 본부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상철, 허달, 유병하씨도 일단 유력한 후보로 올려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채권단은 이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초까지 CEO를 최종 확정한 뒤 다음달 20일께 현대유화 임시주총을 거쳐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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