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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이엘케이 (094190)

터치스크린 '정전용량' 전환 최대 수혜


이엘케이는 2008년까지는 주로 무기EL(휴대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자체발광 무기물질)을 생산하던 업체였으나 2009년을 정점으로 터치스크린 업체로 탈바꿈했다. 현재까지 터치스크린 기술의 중심은 저항막 방식이나, 내년을 정점으로 정전용량방식이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부분의 휴대폰 제조업체 역시 정전용량방식의 모델의 비중을 크게 높이고 있고 주 고객인 LG전자는 2010년에 40%가량을 정전용량방식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터치스크린을 하는 기업이 여럿 있지만 정전용량 방식으로 월400만장, 저항막 방식으로 월10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이엘케이가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다 LG전자의 메시징폰이 일년 동안 300만대의 판매를 넘어서면서 이엘케이의 실적을 견인했다. 현재까지는 LG전자 납품을 통한 매출이 50%를 넘었지만 3ㆍ4분기부터 모토로라 매출이 본격화돼 2010년에는 LG, 모토로라, 대만업체의 매출 비율이 3:3:3 정도로 균형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09하반기, 2010년에는 HP와 대만의 터치관련업체 등 신규 거래선이 확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2010년에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다. 터치스크린 기술 구현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컨트롤러IC가 어떤 기능을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엘케이는 모토로라와 LG전자를 통해서 여러 컨트롤러IC의 로직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칩(Chip)을 세트 메이커가 사용하더라도 대응 가능하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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