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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간 시세] 서울 송파·성동 매매가 0.09%↑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을 골자로 한 8ㆍ28 대책이 나온 지 한 달을 맞이한 지난 주 주택시장은 소형 저가매물의 거래가 이어지면서 서울뿐 아니라 신도시와 수도권 모두 일제히 가격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

송파구와 성동구가 0.0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강동(0.07%) ▲강서(0.05%) ▲중랑(0.04%) ▲서초(0.04%)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송파는 잠실동 잠실월드메르디앙이 1,000만~2,000만원 올랐고 송파파인타운12단지도 500만~2,000만원 뛰었다.

신도시는 ▲중동(0.06%) ▲분당(0.03%) ▲산본(0.02%) ▲일산(0.01%) 등이 저가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다. 분당은 정자동 상록보성, 임광 소형과 야탑동 장미코오롱 등이 한주새 1,000만원 정도 뛰었다.



수도권은 ▲인천(0.09%) ▲안양(0.05%) ▲광명(0.04%) ▲김포(0.02%)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잇따른 매매전환에도 전셋값은 오름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주 서울은 0.23% 상승해 매매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성북(0.49%) ▲금천(0.44%) ▲은평(0.43%) ▲구로(0.42%) ▲강북(0.41%) 등 비강남권이 전셋값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의 경우 삼선동 3가 삼선SK뷰가 전세물건 부족으로 2,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10%) ▲중동(0.10%) ▲분당(0.09%) ▲평촌(0.09%)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태영17단지가 전세수요 증가로 인해 500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역시 매물부족으로 ▲의왕(0.34%) ▲인천(0.19%) ▲광명(0.16%) ▲남양주(0.15%) ▲화성(0.15%) 등의 전셋값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와 내손대림e편한세상이 신규아파트를 찾는 전세수요가 유입되면서 500만원 정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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